걸그룹 디홀릭 일본서 첫 쇼케이스 개최…열도 남심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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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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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MATE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디홀릭(D.Holic-하미, 단비, 레나, 두리, 화정)이 일본 남심 공략을 시작한다.

디홀릭의 소속사인 H-MATE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디홀릭이 오는 4일과 5일 오후 1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시부야 타워레코드 ‘CUTUP STUDIO’ 에서 첫 일본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디홀릭 멤버들은 그동안 국내에서 활동했던 곡들과 솔로 무대를 소화하며 그룹으로서의 강점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개인적인 매력도 발산한다. 또한 디홀릭은 쇼케이스 종료 후 팬사인회, 화보 촬영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일본 내 입지를 단단히 할 예정이다.

한편 디홀릭은 지난 7월 ‘쫄깃쫄깃’ 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지난 8월 22일에는 요요기 공원에서 열린 ‘PEACE & FRIENDSHIP 2015’ 페스티벌 무대에서 일본 팬들과 만나며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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