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신인 김 비서실장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의 아들로 18대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통일위원장,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6월부터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맡아왔다.
국회의장실 측은 김성동 비서실장은 올해 6월 마치무라 노부타카 (町村信孝) 전 일본 중의원 의장의 장례식 조문을 다녀오는 등 대내외적으로 비서실장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왔다고 평가했다.
김 비서실장은 내년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서 출마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