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최고 96대 1로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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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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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메인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가 최고 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의 2순위 청약접수 결과 7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456명이 청약해 평균 2.0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84㎡(이하 전용면적 기준) C타입과 74㎡가 각각 평균 1.26대 1, 1.5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됐다.

84㎡B타입은 최고 96대 1(기타경기 기준), 평균 3.86대 1로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이밖에 84㎡ A타입 평균 2.26대 1, 84㎡ D타입 평균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됐다.

대림산업 정상령 분양소장은 "이번 청약결과는 양주신도시의 미래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일대 부동산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1(2)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74~84㎡ 총 761가구 규모다. 시범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편의 교육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9일이며 15일~17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2회 분납),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양주 롯데시네마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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