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 유흥업소 등 여성종업원 성병·AIDS 검진 점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는 유흥업소 등의 여성종업원을 대상으로 성병과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검진여부를 지도·점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유흥업소, 다방, 안마시술소에 종사하는 여성종업원으로, 년 4회 성병과 AIDS 검진 여부를 확인한다. 시는 보도방 등에 종사하는 여성종업원에 대해서도 검진을 유도하는 한편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성병과 AIDS 검진을 희망하면 누구든지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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