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장서희가 무명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장서희는 "MBC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었지만 사실 무명 시절이 길었다. 20년을 무명으로 보냈다. 공채 19기 출신인데 늘 주인공 친구 역할만 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아역 때부터 혜성처럼 등장해 승승장구 한 것 같았는데 본인이 무명이 있었다고 하니까 그런 줄 알겠다. 우리는 기억이 안 난다"고 신기해했다.
이어 장서희의 아역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장서희는 똘망똘망해보이는 눈망울과 풋풋한 매력까지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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