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의 피가 그리 달콤했쪄?’…우쭈쭈 귀엽네!
최근 ‘밤을 걷는 선비’에서 김성열(이준기)이 푸른 눈을 가진 진짜 뱀파이어로 각성해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준기가 자신의 SNS에 입가에 피를 가득 머금은 푸른 뱀파이어의 일상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준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속에 또 다른 나.. 요런거 표현할 땐 배우로썬 짜릿한데 말입니당~ 연기로 스트레스 푸는 1인 요기염”이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자아로 분한 푸른 눈의 진짜 뱀파이어 성열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또한 입가에는 방금 흡입한 듯한 선명하고 붉은 핏자국들이 한가득 흘러있어 묘하게 매력적이면서도 섬뜩하기까지 하다.
이에 한 누리꾼은 “앗! 이 피 설마! 극중의 조양선(이유비)의 피?? 이준기 표정 봐, 맛있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 둔 가운데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달아가는 '밤을 걷는 선비' 19회는 9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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