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부·울·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MOU

사진 왼쪽부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용석 사무국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동욱 연구위원, 부산지방국세청 김경지 납세자보호담당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박용규 기획운영본부장. [사진제공=부산지방국세청]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원정희)은 4일 부산국세청에서 부산·경남·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국세청은 각 센터에서 예비창업자에게 제공하는 법률·금융컨설팅 관련 원스톱 서비스에 적극 참여해 세무 관련 강의 및 상담뿐만 아니라 세정지원 시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산국세청은 세무전문 지식을 갖춘 국세공무원, 세무사로 구성된 세무 상담반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국세청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세금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세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