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하차한 강용석 대신 김성태 의원이 출연해 김구라 이철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성태 의원은 "세월호,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정부 대처 능력이 저것밖에 못하나 싶었다. 다만 이번 남북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60점이 됐다. 예전엔 50점 정도였다"며 지적했다.
이어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건배사 파문에 대해 김성태 의원은 "왜 정종섭 저 친구만 계속 사고를 치고 다니나 새누리당도 심드렁하다. 아마 이번에 혼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많이 나서면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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