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 '효가 흐르는 행복학습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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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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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개군면 상자포리 마을회관에 '효가 흐르는 행복학습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효가 흐르는 행복학습센터'는 마을 주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평생학습 배움터다.

군은 올해 초 군 평생학습과를 거점센터로 개군면 효가 흐르는 행복학습센터를 비롯해 양서면 두물머리 행복학습센터, 용문면 은행나무 행복학습센터를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바 있다.

'효가 흐르는 행복학습센터'는 '행복을 닮은 상자포리 문화예술아카데미', '마음힐링·몸힐링 타악기 봉고난타', '실버미술', '오카리나' 등 5개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이주진 군 평생학습과장은 "효가 흐르는 행복학습센터가 마을 어르신들의 삶에 학습으로 활력이 넘칠 수 있고, 주민 간 화합의 장으로 마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행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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