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은 3일 신덕중학교(만덕동)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병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학습은 병원직원들의 실제 근무모습에 대한 소개와 종합검진센터, 소화기센터, 진료실, 영상의학실 등을 견학했으며, 이와 더불어 심폐소생술을 학생들이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의 만남을 통해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과 학습내용, 키성장 및 수험생 건강관리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는 시간이 이루어졌다.
서승석 병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 행복한 삶을 이루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부민병원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민병원은 현재 많은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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