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가 지난 2일 오전 11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학부모를 초청해 ‘학부모 입학상담캠프’를 열었다.
동아대 입학관리처는 이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수험생 및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입학전형 준비와 자녀의 진학지도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제공했다.
특강에서는 동국대 김무봉 교수와 부산진학지원단 예병식 전문위원, 동아대 백인호 입학사전관 등 대입전형 전문가 세 명이 특별 강사로 나서 열강을 펼쳤다. 이들은 각각 ‘대입정책 방향과 입학전형의 이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전략과 자녀 진로진학지도’, ‘현직 입학사정관과 대화를 통한 자기소개서 및 면접준비’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입학사정관 등 입학 전담 직원들이 학부모와 맞춤형 1:1 개별상담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동아대는 올해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 지원 사업에서 대입전형 운영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 중 최고 금액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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