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대우증권 매각자문사에 삼일회계법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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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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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산업은행은 자회사인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산은캐피탈의 매각 자문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매각은 삼일회계법인이, 해외 매각은 크레디트스위스 증권이 주관한다.

법률자문은 법무법인 광장이, 회계자문은 삼일회계법인이 각각 맡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매도실사 및 시장 태핑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주식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한편 산업은행은 대우증권의 보통주 기준 지분 43%(1억4048만1383주)와 산은자산운용 지분 100%(777만8956주), 산은캐피탈 지분 99.92%(6천212만4661주)를 보유하고 있다. 대우증권 인수 후보로는 KB금융지주, 중국의 금융그룹인 시틱(CITIC), 한국금융지주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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