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4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은 안전점검에서부터’를 모토로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천군 공무원과 경찰서, 소방서, 농어촌공사, 전기안전공사, 서천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명절 연휴 가스밸브 및 누전차단기 점검, 시장화재 예방요령, 비상구․소방 출동로 확보 등 안전을 위한 예방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용 물티슈와 전단을 배포해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기울였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날 캠페인에서 “이번 추석에는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4랑하는 4람에게 안전을 선4 하세요” 처럼 매월 4일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안전습관을 생활화 하도록 홍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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