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이달로 예고됐던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수록방식 발표가 연기됐다.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는 4일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2015 개정 교육과정(문·이과 통합형) 총론 제2차 공청회에서 교과서 각주나 날개단에 한자를 수록하는 방안을 교육부에 제안했다.
연구위원회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활용되는 한자교육을 토대로 적정 한자 수를 결정하되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에 한해 한자를 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는 연구위원회가 초등학교 한자교육을 두고 찬반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교육부는 그동안 이 달까지 초등학교 한자 교육 활성한 방안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밝혀왔다. 그러나 정책연구 기간 등을 고려하면 발표 시기는 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는 4일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2015 개정 교육과정(문·이과 통합형) 총론 제2차 공청회에서 교과서 각주나 날개단에 한자를 수록하는 방안을 교육부에 제안했다.
연구위원회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활용되는 한자교육을 토대로 적정 한자 수를 결정하되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에 한해 한자를 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는 연구위원회가 초등학교 한자교육을 두고 찬반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교육부는 그동안 이 달까지 초등학교 한자 교육 활성한 방안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밝혀왔다. 그러나 정책연구 기간 등을 고려하면 발표 시기는 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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