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하하, 동물 무한사랑에 동물들 아빠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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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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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 후반전 라스트 헌터’ 하하가 거북이와 자라의 아빠를 자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될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 후반전 라스트 헌터’에서는 생존 도중에 병만족을 깜짝 방문한 야생 거북이와 자라를 보살피는 하하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하는 거북이와 자라를 보살피며 거북이에게는 '정글이', 자라에게는 '법칙'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고 심지어 '정글이'와 '법칙'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수조까지 준비했다.

이어 맑고 큰 눈과 느릿하게 움직이는 작은 몸집의 슬로로리스라는 신비한 동물까지 등장했다. 족장 김병만도 “이 동물은 처음 본다.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두 마리의 슬로로리스에게도 하하가 ‘병만이’, ‘류담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그들을 보살펴 푸근한 모습을 보였다.

정글 속 다양한 동식물들과 교감하는 하하의 모습은 오늘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 후반전 라스트 헌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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