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석정, 럭셔리 캐릭터 역할 맡고 준비...'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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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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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배우 황석정이 '한국의 메릴 스트립'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석정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파격 변신을 예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황석정은 드라마에서 세계적인 패션잡지의 편집장 김라라 역할을 맡았다. 그동안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명품 신 스틸러라는 수식어를 얻은 황석정은 “이렇게 럭셔리한 캐릭터는 처음”이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럭셔리함 가득한 역할을 맡은 황석정은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의 편집장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이탈리아어 연습은 물론, 좀처럼 보지 않던 패션잡지까지 섭렵했다.

뿐만 아니라 황석정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다시 보며 ‘한국의 메릴 스트립’을 꿈꾸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황석정의 색다른 변신은 4일 밤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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