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4일 어린이공원, 놀이터 등의 시설물 관리와 청소 위탁을 맡고 있는 관내 경로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안전교육은 평소 다중이 이용하고 있는 공원·등산로 등에 설치된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장실 청결 유지와 생활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과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공원, 놀이터, 녹지대 등을 대상으로 69개의 경로당에 위탁, 청소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에는 공원·녹지·산림지역 내 휴식공간으로 어린이공원 57개소, 놀이터 3개소, 보호수 3개소, 녹지대 5개소, 근린공원 9개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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