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민명기)가 2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민 회장을 비롯한 회원 8명은 도배와 장판 시공, 싱크대 교체 작업 및 청소를 진행했다.
민 회장은 “곰팡이와 누렇게 변한 벽지 그리고 찢긴 장판을 걷어내고 새롭게 집안 환경을 바꾸는 작업을 하고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철산2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의 지원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도배 ․ 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하는 주거 환경개선사업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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