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스포츠 안전패딩 전문 업체 비 인더스트리(B Industry)와 비청소년 종합 안전 캠페인 ‘비 세이프티(Be Safety)’행사를 진행했다.
FC안양은 3일 비산동에 위치한 비산초등학교에 FC안양 송기찬 사무국장, 이영민 감독, 비 인더스트리 정범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 세이프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구단 ,비 인더스트리가 협력하는 비 세이프티 캠페인은 안전한 등굣길, 체육시간, 안전한 경기관람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종합 안전 캠페인이다.
‘비 세이프티 캠페인’의 첫 대상 학교는 비산초등학교로 3일 오전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FC안양 선수,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했다.
비 인더스트리 정범진 대표는 “FC안양과 뜻 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FC안양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이라는 모토에 걸 맞는 캠페인을 비 인더스트리와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 지역민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꿈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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