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감 있고 통쾌한 사이다 전개로 매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세스 캅'에서 허정도와 이기광은 강력 1팀 반장 조재덕과 꾀돌이 형사 이세원으로 분하여 매 사건 알짜배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9회에서 세원은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엽기적인 살인을 저지른 연쇄 살인마 서승우(장세현)를 잡는데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며, 사건 해결에 큰 공을 세웠다.
강력 1팀에서 콤비가 된 후, 함께 하는 장면이 더욱 많아진 허정도와 이기광은 쿵 하면 짝하는 찰떡 호흡으로 남다른 남남(男男) 케미를 발산, 볼수록 잘 어울리는 브로맨스 커플로 급부상 중이다.
'미세스 캅'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rs.cop)을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역시 두 남자는 똑 닮은 눈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네티즌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적재적소에 등장,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두 남자에게 네티즌은 '도끼(허정도+이기광) 콤비'라는 애칭을 지어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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