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조영조)은 오는 11일까지 혜택을 두배로 늘린 '2015년 한가위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행사를 벌인다.
회사 측은 사전예약 매출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지난 추석 21.7%, 올 설 57.5%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최고 8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작년보다 품목을 늘려 인기상품 100여종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품목은 사과·배·한우·굴비·버섯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와 통조림·샴푸 등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약 100여종이다.
사전예약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농협유통은 사전예약 최대 40% 특별할인, 덤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도 신선 선물세트와 동일하게 구매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지급 금액도 업계 최대 규모인 최대 200만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번 한가위 선물 사전예약은 11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창동점 등 농협유통 25개 하나로클럽·마트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 기간에 구매한 한가위 선물세트는 9월 13일부터 23일 중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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