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최지우,19년전 대학생 때도 예쁜 정의투사!..군사독재에 분노 운동권 학생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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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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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첫사랑'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 3회에서 하노라(최지우 분)가 신입생 여대생에게 성추행을 일삼는 교수에게 당당히 항의하는 정의투사의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19년전 최지우가 ‘진짜’ 대학생일 때도 최지우가 너무도 예쁜 정의투사의 모습을 보여준 것에 다시금 과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지우는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첫사랑(First Love)에서 착한 부잣집 딸 여대생인 강석희로 출연했다. 당시 최지우 나이는 만 21살로 대학교 2∼3학년에 해당되는 나이였다.

KBS 드라마 첫사랑에서 나온 21살 최지우의 모습은 40살인 현재 최지우의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아 최지우의 방부제 미모를 실감하게 한다.

21살 최지우도 현재 최지우와 같이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앳된 모습을 하고 있어 현재의 남자 대학생들도 모두 구애할만한 미모로 네티즌들을 감탄시키고 있다.

그런데 KBS 드라마 첫사랑에서 나온 21살 최지우는 너무도 예쁠뿐만 아니라 너무도 착하고 용기있고 정의로웠다.

부자집 딸 여대생이었지만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야학봉사를 했다. 그리고 야학을 소개한 선배가 운동권 학생이라 경찰조사를 받았고 어머니가 운동권 학생들과 어울리지 말고 야학봉사를 하지 말라고 강권했다. 그러나 21살의 최지우는 어머니에게 운동권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면서 자기의 소신대로 야학봉사를 계속했다. 그리고 군부독재정권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며 분노했다. 이 드라마에서 최지우는 방송사 기자가 됐다.

40살 최지우의 정의감과 용기는 21살 최지우 때부터 갖었던 것이다.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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