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코 크로캅 7일 내한…UFC서울대회 기자회견 참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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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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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홈페이지]

아주경제 조성진 기자 = 크로아티아 출신의 세계적인 격투기 스타 미르코 크로캅(41)이 7일(월)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온다.

오는 8일 서울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Seoul'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UFC는 세계 최대의 종합격투기대회로, 오는 11월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크로캅은 미국의 앤서니 해밀턴과 싸운다.

UFC 서울대회 관계자에 의하면 "크로캅은 2박3일동안 꽉 짜인 일정을 마치고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UFC에는 크로캅 이외에 벤슨 헨더슨, 추성훈, 김동현 등 유명 격투가들이 총출동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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