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8~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배터리 비지니스 콘퍼런스 201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의 기술개발 동향과 최근 이슈를 분석하고, 국내외 관련 기업의 황해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8일에는 전기차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신성장산업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와 투자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해청 관계자는 “IT용 소형 리튬전지 시장에서 세계 1위와 2위를 차지하던 국내 기업들이 최근 IT 산업의 성장세가 꺾이면서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세계 각국이 친환경 자동차시대를 열기위해 연비 규제를 강화하면서,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컨퍼런스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분야를 포함한 국내 신성장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자동차 반도체 등 첨단산업 및 평택항의 물류·유통을 위한 평택시 포승지구(63만평)와, 유통 의료 관광 주거 교육 등 정주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현덕지구(70만평)로 구성돼 있다.
첫날인 8일에는 전기차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신성장산업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와 투자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해청 관계자는 “IT용 소형 리튬전지 시장에서 세계 1위와 2위를 차지하던 국내 기업들이 최근 IT 산업의 성장세가 꺾이면서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세계 각국이 친환경 자동차시대를 열기위해 연비 규제를 강화하면서,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컨퍼런스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자동차 반도체 등 첨단산업 및 평택항의 물류·유통을 위한 평택시 포승지구(63만평)와, 유통 의료 관광 주거 교육 등 정주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현덕지구(70만평)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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