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9일 통기타 등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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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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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김선각)이 9일 저녁 6시 30분 면사무소 태극기 광장에서 나라사랑·세종사랑 ‘풍년기원 연서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연서면은 음악회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면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식전행사로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난타공연과 노래교실, 에어로빅이 진행되며 그림과 가죽공예 작품 전시회도 연다.

본 행사로는 세종 예술의 향기에서 색소폰 연주와 판소리 공연, 통기타 및 트럼펫 연주, 가요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음악회와 더불어 지역 내 독지가가 협찬한 와인과 치즈 등을 곁들인 와인파티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김선각 연서면장은 “광복 70년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고 세종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농촌지역이지만 격조 높은 공연문화를 통해 면민 화합에 기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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