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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부터 요가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규)가 14일부터 제3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댄스(라인댄스, 다이어트 밸리댄스, 건강댄스, 레크리에이션 댄스) ▲태극권 ▲풍물 ▲노래교실 ▲실용영어 등 29개의 강좌가 3개월간 진행된다.
대상은 도담동 거주 주민으로 1인 2개의 강좌 신청이 가능하며 7일부터 9일까지 방문 접수(신분증 지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dodam.do)를 참고하거나,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044-301-6238)로 문의하면 된다.
도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수익자부담의 원칙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의 수강료 유료화를 도입했다.
또한 주민센터 앞 도담 카페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자치위원회는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3일 강사들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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