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 중인 환자와 퇴원자가 모두 발생하지 않았자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메르스 치료중인 환자는 8명이며, 퇴원자도 총 142명으로 전일과 같다.
메르스 추가 환자는 지난달 4일 이후 63일째 나오지 않아 186명을 유지했다.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 8명의 환자 가운데 7명은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환자 8명 중 3명은 불안정한 상태로 산소포화도 유지를 위해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화장치(에크모) 등의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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