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토로마을 유재석 전파탄 ‘무한도전’ 시청률 1.8%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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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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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우토로마을을 방문한 유재석이 ‘무한도전’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유재석과 하하가 우토로마을을 방문한 편이 전파를 탄 MBC ‘무한도전’의 5일 방송분은 전국기준 1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8%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9.6%, KBS1 ‘동행’은 5.0%,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는 3.1%로 나타났다.

한편, ‘무한도전-배달의 무도’ 편에서는 일본 우토로마을로 간 유재석과 하하가 등장했다. 우토로마을을 74년전 고국을 떠나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동포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 유재석은 우토로마을 1세대 강경남 할머니를 만났다. 경남 사천이 고향인 우토로마을 강경남 할머니를 위해 유재석과 하하는 경남식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우토로마을 1세대 강경남 할머니에게 “죄송합니다. 너무 늦었습니다”라면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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