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사인회서 팬들과 손깍지에 쓰담쓰담…특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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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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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팬 바라기’ 이민호가 특급 팬 서비스를 발휘했다.

이민호는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 글로벌 모델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며 이민호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이민호는 귀한 시간을 내준 팬들을 위해 손깍지 인사를 해주기도 하고 소년 팬들에게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등 자상한 모습으로 팬사인회를 일순간 팬미팅으로 만드는 저력을 과시했다. 일일이 눈을 맞추며 감사 인사와 사인을 해준 것도 모자라 포토타임까지 흔쾌히 응해주는 등 팬을 소중히 대하는 평소 마음가짐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특급 팬 서비스’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팬사인회는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지난 29일부터 3일간 2030 청춘들을 응원하고 이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자 개최한 청춘 사진전 ‘마이 레드 캘러리(My RED Gallery) 전시 마지막 날 하이라이트 행사로 진행됐다.

이민호는 중화권 및 아시아 시장에서 구축한 글로벌 팬덤과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높이 평가 받아 지난 1월부터 쌤소나이트 레드 글로벌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민호의 발탁으로 아시아 젊은 구매층에게 감각적인 브랜드라는 입소문이 났으며, 지난 봄에는 전년 대비 매출 40% 신장과 함께 ‘완판 기록’을 냈다.

지난달에는 필리핀 글로벌 의류 브랜드 벤치(BENCH/)와 4년 연속 메인 모델로 발탁되는 국내외 광고주들로부터 ‘완판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 2일부터 350억 규모의 글로벌 아시아 프로젝트인 영화 ‘바운티 헌터스’ 첫 촬영에 돌입했다.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4개국의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바운티 헌터스(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액션물로 중국의 탕옌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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