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6일까지 '햇 밤·햇 단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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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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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햇 밤과 햇 단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가 햇 밤과 햇 단감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우선 6일 용산점을 시작으로 10~16일까지 이마트 전국 점포에서 햇 단감을 1190원(개)에, 햇 밤은 4980원(700g팩)에 첫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햇 단감은 일명 ‘초록 단감’으로 불리는 ‘태추’ 라는 품종으로 설익은 듯한 초록 껍질이지만 사과처럼 아삭한 식감에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다.

올해는 과실이 여무는 5~7월까지 가뭄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과일의 당도가 높다. 햇 밤과 햇 단감도 조생종임에도 불구하고 평년보다 진한 단맛을 자랑한다는 것이 마트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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