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 특집, 집사 변호사 충격 실태 "법 위에 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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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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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5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 특집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1부에서 구치소 내 특권층들의 특혜가 전파를 탔다.

특히 권력층인 정치인이나 대기업 총수들을 대상으로 암암리에 '집사 변호사'를 통해 편의를 제공하는 행태가 빈번히 이뤄지고 있었다.  집사변호사란 쉽게 말해 힘 있는 정치인이나 돈이 많은 부자의 자질구레한
심부름을 해 주는 변호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감옥에만 있기에는 답답하기 때문에 고액을 주고 집사변호사를 유치해 시원하고 쾌적한 장소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이를 빌미로 각종 개인 사업 관련 업무도 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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