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식부자 5위' 함연지, 중학생 때 이미 12억 소유 "현재 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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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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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광고 캡처]



오뚜기家 장녀로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24)가 연예인 주식 부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벌닷컴은 함연지가 보유한 주식 가치가 366억 원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초보다 무려 171억 원(88%)이 증가한 금액이다.

함연지가 14세였던 지난 2006년 당시 오뚜기 주식 1만주(12억 원)를 갖게 돼 '미성년자 주식부자' 순위에도 이름이 오른 바 있다.

한편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상장주식 가치 2362억 원 규모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5월 기준보다 무려 300억 원이상이 늘어난 수치다.

이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2위),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3위), 배용준 키이스트 최대주주(4위)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함께 오뚜기 카레 광고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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