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SK플래닛 11번가가 추석명절 선물로 단독 기획한 1만원 대 ‘반값 홍삼(진 홍삼정 120g)’을 출시했다.
11번가와 바산고려홍삼(동국대학교 산학협력)이 공동 개발한 ‘진 홍삼정’(120g)은 100% 6년근 홍삼농축액(1만9800원)이다.
주원료 6년근 국산 홍삼농축액과 영지·하수오·지황 등의 부원료 및 홍삼농축액(고형분 60% 이상) 10%를 함유했다.
홍삼의 효능을 좌우하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10㎎(1g당)에 달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선물용으로 전달하기 좋은 전용쇼핑백을 함께 배송해준다.
11번가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절 시즌마다 홍삼 매출이 2배 가까이 늘어나고 있다”며 “불황 속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자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반값홍삼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23일까지 ‘급이 다른 추석쇼핑, 가공·건강 선물관’ 기획전을 열고 홍삼, 인삼, 비타민 등 건강식품을 한데 모아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려은단 비타민C’(1000㎎, 180정)은 1만6500원, ‘세노비스 칼슘+비타민D+오메가-3세트’는 3만4300원, ‘금산 호박즙’(100㎖, 30포) 2만1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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