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예고] '미세스캅 11회' 김희애, 김갑수 사과에 대해 이상함 느껴…이기영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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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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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미세스캅 11회[사진=SBS '미세스캅'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미세스캅' 11회가 예고됐다.

7일 방송되는 '미세스캅' 11회에서는 박동일(김갑수)과 관련해 이상함을 느끼는 최영진(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영진은 염상민(이기영) 과장에게 박동일 사건 보고서를 결재받으며 박동일이 쓰러지기 직전 자신에게 사과를 한 것에 대해 이상함을 느낀다. 영진이 나가고 뜨끔했던 염 과장은 어디론가 다급히 전화를 건다.

또 한진우(손호준)는 차량 절도 밀수출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연락처를 알아내고, 자신에게 맡겨진 차를 수리하던 배달환(신승환)은 이상한 뽁뽁이를 발견한다.

한편 '미세스캅' 11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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