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윤은혜, 과거 이희진에게 맞았다? "생긴 게 세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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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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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 윤은혜[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윤은혜와 함께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던 이희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희진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방송에서 김정은이 '동생들을 때린다는데'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 내가 윤은혜를 때린 거냐"고 반문했다면서 "내가 생긴 게 세다 보니 굉장히 많이 때렸다고 하더라. 정말 때린 적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윤은혜는 현재 중국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도전자로 활약 중이다. 지난달 29일에는 '나니아 연대기'를 테마로 한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녀의 의상은 하얀색 코트로, 팔 부분에 달린 날개 모양의 레이스가 특징이다.

하지만 패션브랜드 '아르케'의 디자이너 윤춘호가 해당 옷이 자신의 디자인을 베꼈다는 표절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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