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조, 새 헐크에 낙점…'어벤져스2' 헬렌 조 아들로 한국계 미국인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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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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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마블스튜디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아마데우스 조가 새로운 헐크로 등장하는 가운데 한국계 미국인이 맡아 눈길을 끈다.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블의 새 만화택 ‘토탈리 어썸 헐크’의 주인공, 아마데우스 조에 한국계 미국인이 캐스팅됐다. 그동안 헐크의 조력자 역을 맡아왔던 아마데우스 조는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헐크를 연기하게 됐다.

아마데우스 조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한국배우 수현이 맡은 헬렌 조의 아들이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지난달 크랭크업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 아마데우스 조에 대한 정보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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