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야상형 다운재킷 'MGX 340 고어 다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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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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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밀레가 다운재킷 'MGX 340 고어 다운'을 출시했다.

밀레 MGX 340 고어 다운은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야상 스타일 다운이다. 야상형 다운은 캐주얼한 복장에는 물론이고 동절기 아우터로 정장 차림 위에 덧입기에도 손색이 없어 전연령대로부터 인기가 높다.

MGX 340 고어 다운은 극지방 탐험대나 원정 등반을 즐기는 전문 산악인들의 다운재킷에 주로 적용되는 박스월 공법을 적용했다. 박스월 공법이란 안감과 겉감을 맞붙여 봉제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충전재를 박스 형태로 생긴 공간에 가둔 후 그 박스를 여러 개 이어 붙여 완성하는 공법이다. 박스월 공법을 적용할 시 차가운 바람이 침투하는 봉제선의 냉점 노출이 최소화되어 다운이 형성한 따뜻한 공기를 외부로 쉽게 빼앗기지 않는다.

충전재로는 복원력이 우수한 구스 다운을 사용했고, 솜털과 깃털 9:1의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 따뜻하다.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탁월한 방수, 방풍 기능을 자랑하는 한편 수증기 형태의 땀은 배출해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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