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앤톡, 18일 초등 학부모 대상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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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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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고실업 저성장 시대에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자녀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부모 역할’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을 통해 열리는 이번 특강은 비상교육 공부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교육시민단체 ‘아름다운배움’ 부설 행복한공부연구소에서 부모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박재원 소장이 맡는다.

박 소장은 특강에서 △공부 잘 하는 아이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 이대로 괜찮은가 △급변하는 세상에서 부모의 생각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미래를 살아갈 아이 VS 과거에 집착하는 부모 해법은 무엇인가 △진학 중심에서 진로 중심으로 전환 어떻게 해야 하나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강은 오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구로동 비상교육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초등 학부모는 17일까지 맘앤톡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은 선착순 70명이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 선착순 30명에게는 월간 교육매거진 ‘앤써’가 제공된다.

안경영 맘앤톡 총괄 책임자는 “자녀의 경쟁력을 키우려면 부모가 자신의 희망을 아이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자녀가 스스로 알아서 열심히 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맘앤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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