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경희생활과학이 작은 사이즈로 스팀 다림질과 열판 다림질이 모두 가능한 ‘한경희 컴팩트 스팀다림 잇스타일(IR-100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크게 ‘스탠드형’과 ‘핸디형’으로 구분되던 기존 스팀다리미와 달리 이번 제품은 ‘컴팩트형’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스탠드형의 스팀 다림력과 핸디형의 공간활용도가 합쳐진 제품이다.
‘한경희 컴팩트 스팀다림 잇스타일’은 일반 행거 및 파티션, 문고리 등 다양한 곳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후면에 고무가 덧대져 있어 바닥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스팀을 통해 구겨진 옷감을 손쉽게 펴주는 스팀 다림질과 어깨나 깃 부분을 다리거나 바지의 칼 주름잡기에 용이한 열판 다림질이 모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분리형 물통으로 설계돼 물 주입이 편리하고 한번 보충으로 약 15분 동안 연속 스팀을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450g이며 소비자 가격은 13만8000원이다.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는 “한경희 컴팩트 스팀다림 잇스타일은 기존에 보지 못한 디자인의 스팀다리미로 사용 및 보관이 쉽고 강력한 스팀 다림질과 열판 다림질까지 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희생활과학 공식 카페에서는 ‘한경희 컴팩트 스팀다림 잇스타일’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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