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광복 70주년 기념 공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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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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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예술마당 살판의 창작 풍물극인 “바람을 타고 나는 새야”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밝혔다.

소박한 농민들의 삶과 전쟁을 통한 상처, 그리고 치유를 통한 회복 등의 주제를 가지고 풍물극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는 약 400여명의 관객이 동원 소공연장의 좌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문화관광부의 지원사업인「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해피존 티켓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양주시의 문화소외 계층과 지역 어르신들 등 150여명에게 문화나눔의 혜택이 돌아갔다.

메르스 사태 등으로 침체된 양주시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이 된 이번 공연은 새로운 시도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앞으로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새롭게 시도 할 다양한 공연에도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갖는 기회가 됐다.

한편,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0월과 11월 2차례의 상주단체 공연이 더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031-828-9723)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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