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월드클래스의 냉장고 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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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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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월드 클래스’ 지드래곤의 냉장고 속은 어떤 재료들로 채워져 있을까?

9월 6일 방송될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빅뱅의 지드래곤,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지드래곤은 “가족 같은 사장님에게 대접할 만한 요리를 배우고 싶다”며, 냉장고 속 재료들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의 ‘월드 클래스’ 재료로 자취인들의 등불 김풍과 셰프 아티스트 이찬오가 첫 승을 올릴 수 있을지, 아이디어 뱅크 홍석천과 뛰어난 기술과 연륜의 이연복의 ‘월드 클래스’ 요리 승부는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늘의 채널고정 포인트는 지드래곤의 ‘깨알’ 토크. 그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면서도 연습생 시절 겪었던 설움에 대해 토로하며 섭섭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돈이 없던 연습생 시절, 고기를 먹을 수 있던 건 선배 가수의 공연 뒤풀이 때뿐이었다”며 연습생 3-4명이 2인분을 시켜 먹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고기를 더 먹고 싶었던 연습생들은 추가 주문을 했는데 ‘고기가 없다’고 거절을 당했고, 사장님 테이블에만 갈비가 무한리필 되는 모습에 충격을 받아 빨리 성공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월드 클래스’ 냉장고 속 재료들과 연습생 시절의 설움 고백은 오늘 오후 9시 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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