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내용을 보면 2014년도 양주시 총 살림규모는 2013년보다 483억원이 증가한 7,325억원으로 자체수입은 2,514억원이며,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5만원, 의존재원은 3,119억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1,692억원이다.
또한, 시의 2014년도 최종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1.16%(동종단체 평균 24.19%)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하여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1.41%(동종단체 평균 59.24%)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재정은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비교적 안정적이나 통합재정수지는 낮은 것으로 나타나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구조조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비효율적 사업에 대한 일몰제를 도입하고 SOC사업 추진 시 타당성을 엄격히 검토해 재정안전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