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 소외계층 장애인에 나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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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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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원오 성동구구청장,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성동구상공회장), 홍익표 국회의원[사진제공=스타키코리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스타키코리아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월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린 ‘공감하는 장애!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에서 성동구 내 소외계층 장애인들을 위해 약 500만원 상당의 보청기 5대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공감하는 장애!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은 장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성동구 지역 내 저소득 장애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한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4일 행사에서는 심상돈 대표를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구청장 및 성동구(을) 홍익표 국회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눔바자회 및 먹거리 판매와 함께 각종 장애체험부스 및 유니버설 디자인 제품 전시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희망콘서트도 펼쳐졌다.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어우를 수 있는 이번 행사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난청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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