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NEW 헐크' 아마데우스 조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직접 캐릭터에 맞는 배우를 언급했다.
7일 한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아마데우스 조하면 좋을 것 같은 배우'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블로거는 영화 '메이즈러너'에 출연하고 있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인 이기홍을 언급했다. "만약 아마데우스 조를 캐스팅하게 된다고 하면, 영어를 잘하는 한국인이나 한국계 미국인을 캐스팅하게 될텐데 그렇게 된다면 배우 이기홍을 캐스팅해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메이즈러너2'에도 등장하는 이기홍은 할리우드 내에서도 인지도를 갖고 있고, 지난해 '섹시 남자배우' 4위에 오를 만큼 외모적으로도 인정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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