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논현동 쿤스트할레 전시장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집을 위한 '헤이홈 투게더'를 개최한다.
이케아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놀이터는 바로 집이라는 믿음 하에, 아이와 부모가 집에서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공하고자 한다.
'헤이홈 투게더'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이케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집에서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할 예정이다.
1층에서는 '모든 것을 함께 하기',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함께 있기', '함께 만들기', '함께 휴식 취하기', '함께 정원 가꾸기' 등 총 5개의 주제로 집에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각종 어린이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2층에서는 제품을 디자인하기에 앞서 어린이 안전, 지속가능성, 아동발달 등에 대한 이케아 철학이 어떻게 제품에 반영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3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지난 수년간 이케아는 아이와 가족들이 서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집에서 어떻게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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