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합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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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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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 부부 등 200여 명을 모시고 추석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의 관람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전통 음악의 흥겨움을 전하고, 삶의 활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시행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경기문화나눔31’을 유치, 판소리와 해금앙상블 공연 등을 어르신들에게 선보였다.

강문희 사회복지과장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준비한 신나고 흥겨운 추석맞이 음악회가 어렵고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전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 부부를 위한 추석맞이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열렸으며, (주)현대케피코와 군포제일교회가 기념품 및 어르신 이동을 지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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