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는 7일 시청에서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임종진 논산시의회의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남부평생학습관장, 각 평생학습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동판 현판식을 가졌다.
시는 그동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 조례 제정, 평생학습 전담부서 설치,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등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기반 조성에 힘써왔으며, 논산학, 6차산업 육성, 지역사회주말행복배움터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
이에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201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난 4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증서와 함께 동판을 수여받았다.
또, 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국고보조금으로 9천만원을 지원받아 시비를 더해 1억 8천만원으로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화산업 인력 양성 ▲시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학습 문화 조성 등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생애 단계별 학습지원체계 구축으로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사는 학습공동체 형성에 힘써 13만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활기차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