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 상담,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해 영양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영양플러스사업’ 5차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기간 영양개선을 위하여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보충식품(쌀, 감자, 당근, 우유 등), 조리실습 등을 제공받게 된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의 가정(4인 가족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09,995원, 지역가입자 117,635원)으로 빈혈, 저체중이나 저신장 등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만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한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성이 높아지는 태아·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영양지원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