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임업 경영인을 위한 맞춤형 기술 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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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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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고버섯 생산임가 방문, 현장에서 노하우 전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지정, 전국 142개 지역 회원 조합 880명의 지도원이 지역을 순회하는 합동 상담회와 산주ㆍ임업인 만남의 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는 임업인 대상 현지 기술지도 및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성미)는 인천산림조합(산림경영지도원 6인)과 인천시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한 다남동마을회영농조합법인 표고버섯 재배사를 방문하여 참나무 자목 천공작업과 운반, 표고버섯 종균투입 작업방법 등 재배기술을 전파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임업 경영인을 위한 맞춤형 기술 지도 실시[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영농조합 대표 이한덕씨는“현장에서 노하우를 알려주기 때문에 재배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일손이 부족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다남동마을회 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6차 산업인증을 목표로 두고 있어 고대산 산촌마을과 6차 산업 인증에 성공한 인천산림조합의 노하우를 함께 컨설팅하여 매우 값진 시간을 보냈다.

인천산림조합은 “추후 MOU 협약을 통하여 다남동마을회영농조합법인의 6차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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