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인천세관인』에 이시경 관세행정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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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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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7일 우범화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국민안전 위해물품 등 밀반출입을 차단한 이시경 관세행정관(40세,여)을 “이달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

이시경 관세행정관은 국민안전 위해물품 등 총 23건, 16억상당의 밀수입․부정수입물품의 국내반입을 차단하였으며, 신생포워드 분석 기법으로 시가 200억상당의 지재권침해물품을 적발하는 등 화물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달의 ‘심사분야’ 유공자 어은실 관세행정관(32세,여)은 종합보세구역에서 바이오디젤 등을 혼합하여 만든 혼합유의 수량이 원료(경유)수량과 동일한 점에 착안하여 경유혼합유에 대한 내국세 68억원 등 총 75억원 상당을 추징하여 지하경제 양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좌 이시경 관세행정관 어은실 관세행정관 본부세관장 박만근 관세행정관[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조사감시분야’ 유공은 선용품으로 화장품을 신고한 후, 실제로는 의약품 72만점(범칙시가20억상당)을 밀수출한 조직 9명 전원을 검거한 박만근 관세행정관(35세,남)을 선정했다.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달의 인천세관인 및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밀수단속 강화 및 세수증대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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